부동산을 공부할 때 입지라는 말을 자주 합니다.
입지는 무엇이고 어떤것이 영향을 줄까요?
사실 부동산 가격을 살펴보면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이 비쌉니다.
비싼데는 이유가 있겠죠.
그 이유를 찾고 비싸질 곳을 찾아가는 것이 부동산 투자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다들 그 비싸질 곳. 입지가 좋은 곳을 어떻게 알아볼까요?
입지를 볼때 고려할 수 있는 입지에 영향을 주는 요소 5가지를 알아봅니다.
| 1. 교통 |
첫번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인데요.
특히 수도권에서는 교통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미 차가 너무 많은 수도권은 어딜가나 차가 많아서 이동이 쉬우려면
교통이 편리해야 하는데요.
수도권은 지하철이, 지방은 도로가 원활한 곳이 가장 좋습니다.
최근 GTX의 개통으로 더욱 교통의 영향을 받는 곳도 많아질텐데요.
이렇듯 교통이 변화하는 곳은 발전 가능성이 많아 입지가 좋아지는 곳입니다.
| 2. 일자리 |
교통과 함께 중요한 것이 일자리입니다.
일자리는 사람들이 주거를 결정할 때 가장 우선 고려되는 요소입니다.
직장이 지방인데 서울에서 살 수는 없으니까요.
직장을 기준으로 근처에서 거주 가능한 곳을 찾는 곳이 많으니 일자리가 많은 곳은
거주 수요가 많고 인기가 많아 비싼 것이죠.
강남이나 여의도, 종로, 판교 같은 곳이 대표적으로 일자리가 많은 곳이라 할 수 있고 부동산 가격도 높은 곳입니다.
| 3. 학군 |
학령인구가 점차 많이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에서는 학군에 의한 수요가 높습니다.
서울 강남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봉선동, 대전 서구 둔산동, 부산 사직동 남천동 등은 지역적으로 가장 비싼곳이기도 하고 가장 학군이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 4. 인프라 |
거주에 적당한 곳은 사람이 많고 수요가 많으니 인프라가 발달하기 마련이고
각종 편의시설이 모여 있습니다.
쇼핑센터, 프랜차이즈 음식점, 편의점 등 이용이 편리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되죠.
그리고 그런 곳을 선호하게 됩니다.
| 5. 자연환경 |
이렇게 살기 좋은 조건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 속에서 지치는 일상을 쉬게 하는 자연환경 조건또한 중요합니다.
없으면 어쩔 수 없지만 있다면 플러스가 되는 공원이나 산, 푸르른 자연환경들이 있다면 입지를 완성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입지를 공부하실때 참고하여 부동산 공부하세요~